오는 29일까지 사과·한우·조청 등 약 77개 품목 전 상품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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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봉화장터’의 매출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봄꽃, 봄맞이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천혜 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약 77개 품목을 선보이며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할인은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1인 1일 1회,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된다. 단,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는 제외된다.현재 봉화장터에는 93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아울러,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이승호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으며 온라인 판로개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