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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동구 전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과 첨단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권기일 예비후보실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동구 전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과 첨단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히 길을 넓히는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 체계를 도입해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데 방점을 뒀다.
권 예비후보는 우선 신서 혁신도시 활성화와 만성적 교통난 해결을 위해 동대구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촘촘한 철도망 구축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4호선 모노레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혁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트램을 설치해 끊김없는 교통망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AI 기반 스마트 교통시스템’ 도입이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교통량을 분석해 흐름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도로 정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확보된 물류와 이동의 효율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강력한 시너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 혁신은 공공기관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 권 예비후보는 스마트 교통망을 바탕으로 혁신도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전문가로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우량 기관을 추가 유치하고, 벤처밸리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동구를 대구의 변두리가 아닌 첨단산업과 스마트 교통이 살아 숨 쉬는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이라며 “동대구역과 벤처밸리, 혁신도시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스마트 시티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