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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북구지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흥해복지문화센터 외 1개소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이 진행됐다.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의무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씩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의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등 식품위생의 전반의 관한 사항과 푸드테크 K-키친 프로젝트 사업 추진위원회 발족에 관한 사항,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른 각종 행사 대비 안전·친절교육도 병행했다.한상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아직 외식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5월에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대비해 외식업 종사자분들이 포항의 맛과 관광 홍보대사로 식중독 예방 및 친절로 손님맞이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