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무원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 ▲ 김천시청 전경.ⓒ김천시
    ▲ 김천시청 전경.ⓒ김천시
    김천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요원화 교육을 진행한다. 

    6월 19일 1회차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4회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천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실제상황 사례들을 다양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4분의 골든타임 동안 의식 확인, 구조요청,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등 개인별로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다음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챌린지 동참자를 지목하여 추천하고, 반복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는 매주 목요일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공직자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해 우리 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이 있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