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 위한 조례 발굴 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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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 국민의힘)은 20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 위한 조례 발굴 등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최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날카로운 분석과 판단으로 집행부 견제,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주목받았다.경북도 전체 부서의 사업을 면밀히 살펴 예산의 투명한 집행화·내실화 기반 조성에 앞장섰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민의 대변자로서 기관의 청렴도 향상 및 소상공인 지원, 신성장 발굴 등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최 의원은 경북의 지방시대 선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8월 25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 및 지난 2월 1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 등을 통해 경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정주여건 개선 촉구, 김천~문경 연결철도의 추진을 통한 경북 교통인프라 확충 등 지역의 일자리 및 산업의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11월 ‘경상북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등을 대표 발의하고 도민들이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이외에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회원으로서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콘텐츠 개발의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했고,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반영하고, 전통시장의 노후화 및 고령화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했다.최병근 의원은 “도민들이 주신 기회를 헛되이 쓰지 않기 위해 불철주야 도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들을 위해 뚝심있게 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