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 조성해 엑스포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 받아태국 콘캔대학(Khon Kaen) 대학과 탐마삿(Thammasat) 대학 관계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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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서관에서 열린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인도네시아, 중국과 태국 등 외국 업체들이 참가해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들 외국기업과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대만, 태국 등이 참가하는 ‘국제관’을 조성해 엑스포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이런 가운데 태국 콘캔대학 관계자 35명이 국제관에서 한국의 발전한 메디엑스포 현장을 찾아 태국과 K-메디허브(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협약을 맺는 등 양국 간 협력 증진에 나섰다.이들은 출범 9개월째를 맞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을 찾아 “행복진흥원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운영 방식을 우리나라에도 접목하고 싶다”며 향후 협력 등 관계 증진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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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콘캔대학 부총장인 Monchai Duangjinda씨와 인터뷰 내용.-이번에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지난 4월에 한국에 왔고 이번에 메디엑스포 참여는 처음이다. 여기에 온 목적은 저희 콘캔대학(Khon Kaen) 대학과 탐마삿(Thammasat) 대학과 K-메디허브와 협약(MOU)을 하기 위해 왔다. 협약은 공동학술대회 개최와 국제 인력교류 등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엑스포에서 두 개 부스를 만들었는데 이유는△세가지 목적이 있다. 우선 태국에서 생산되는 약품과 진단용품, 기능성식품 이런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왔다.-방문 규모는 어떻게 되는가△콘캔대학에서 35명, 탐마삿 대학에서 5~6명이 왔다. 여기 온 목적은 대구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 참가해 대한민국 의료산업 동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조사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현장을 보기 위해 왔다.콘캔대학 관계자 35명이 왔는데 이분들은 의사이다. K-메디허브와 공동연구·개발하고 제품개발 등 협업 구축을 위해 왔다. 전반적으로 한국 시스템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돌아가서 태국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방문 성과나 소감은△여기 전시회에 와서 혁신적 제품을 봤고 태국제품을 한국에 수출하는 방안 그런 것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