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 위한 상담 서비스청소년에게 심리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성장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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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관내 5개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럽미럽미’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상담 서비스로 청소년에게 심리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집단상담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며,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는 법을 배우면서 보다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게 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나만의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면서 내가 꾸미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양미랑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만 9세~24세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교육 등 청소년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