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판소리와 만나다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7월 18일과 9월 12일 오후 7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달서희망인문극장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7월 18일과 9월 12일 오후 7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달서희망인문극장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8일과 9월 12일 오후 7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달서희망인문극장 ‘퇴근길 인문학’을 진행한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달서구를 대표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올해 3월 성승한 첼리스트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행복’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 곽재식 교수,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선보여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7·9월에 무더위를 피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

    7월 18일 오후 7시 구청 2층대강당에서 오정해 국악인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 소리이야기’를 주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우리 고유의 소리 판소리와 함께 들어본다.

    9월 12일 오후 7시에는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 ‘재수사’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장강명 소설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달서희망인문극장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으로 구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하절기 무더위를 피해 야간 퇴근길 인문학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