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성주군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와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성주군과 제주시 직원 2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게다가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게 돼 있어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 원·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서한교 부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