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의 경쟁 뚫고 성주군이 군부에서는 가장 많은 차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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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성주군이 복지차량 4대를 지원받게 됐다고 성주군은 25일 밝혔다.이번 복지차량 지원 대상기관은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예원의 집,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승합차 3대와 승용차 1대를 연말까지 지원받는다.매년 복지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 가운데 올해에도 4:1의 경쟁을 뚫고 성주군이 군부에서는 가장 많은 차량을 확보했다.지원되는 복지차량은 각 시설과 기관으로 보내져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부 차량유지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타 시군에 비해 많은 복지차량에 선정된 이유는 관심과 노력이다.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복지차량이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잘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