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에서 높은 평가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시하여 일자리 목표에 따라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일자리대상 평가를 개최해 오고 있다.

    7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고용지표 △일자리 관련 조직 협력체계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 평가 항목에서 1차(권역평가), 2차(중앙평가) 심사를 거쳐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여성, 취약계층, 신중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다. 더욱 더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