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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포항북 총선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대통령실과 당에 적극 촉구하겠다고 밝혔다.이부형 전 행정관은 “현재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이고,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실과 당과의 소통이 원활히 잘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당에 적극 촉구해 확답을 받아내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대학원 교수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안’에 따르면 의대(입학정원 50명, 교육기간 8년)와 스마트병원(500병상 규모) 설립 계획이고, 미래 바이오보국의 초석이자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부형 전 행정관은 “의사과학자 육성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이며 미래 국제적인 바이오 헬스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과제이다. 포스텍은 이미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연구인프라를 이미 보유하고 있으니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명분은 충분하다”고 전했다.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포항 출신으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당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 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최근 포항 북구 총선에 출마를 준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