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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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달서구는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수상을 달성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가 신설돼 최우수를 수상한 후 7년 연속 수상했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수상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컨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 중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의 우수함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달서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