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대구 시민은 위대하고, 앞으로 대구는 더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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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전 대구경제 부시장 저서 ‘대구의 힘 위대한 시민’ 출판기념회가 14일 대구 동구 MH컨벤션 6층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 장상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 장창수 대구 CBS 이사장(대명교회 목사), 이인중 화성회장, L&F 이봉은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회회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의장 등 주요 인사와 이정호 신암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권영진 전 시장 등은 축사에서 “정 전 부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라며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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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해용 전 부시장은 코로나19 시국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겪었던 노고와 헌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읽고 공감하시길 바란다”며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노재헌 변호사, 김경진 전 국회의원, 뮤지(이용운) 등도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이날 공식행사에 이어 정 전 부시장과 공동저자인 이경수 교수, 강미경 아나운서와 북토크가 진행돼 코로나 시절 에피소드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정 전 부시장은 북토크에서 “이번에 출간한 책 ‘대구의 힘 위대한 시민’은 코로나 시절의 역경을 이겨낸 대구시민의 위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치열했던 현장을 생생히 기록한을 책”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