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집행부 견제역할에 충실
  • ▲ 허시영 대구시의원.ⓒ대구시의회
    ▲ 허시영 대구시의원.ⓒ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허시영(달서구2,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은 지난 18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조례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출석율등 의정활동 전반을 고려해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됐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며 ‘대구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등 불법 현수막 차단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노력해 왔다.

    또 지난 11월 진행된 대구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대구시 신청사 관련 시민 여론조사 문항이 대구시가 특정한 결론을 정해놓고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꼬집는 등 대구시 집행부 견제역할에 충실해 왔다.

    이밖에 ‘대구시 어린이회관 운영 조례’를 개정해 대구시의 다자녀 정책 확대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