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과 지역 직업계고와 대표 우수기업, 대학 등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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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광역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열었다.어번 위원회에는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경일대학교 등 5개 대학 부총장, 경북기계공고 및 경북공고 교장, ㈜삼익THK 등 4개 기업 임원 등이 참석했다.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현재 1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는 지난 2021년 1차 년도 선정 후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는 대구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을 지원해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과 지역 직업계고와 대표 우수기업, 대학 등을 연계해 학생들 취업과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이 힘을 모아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터를 잡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