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산업 고도화·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활성화 위한 ‘5·5·5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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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산업 고도화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숨통을 열고 광역경제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5·5·5 민생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이하 ‘5·5·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5·5·5 프로젝트’는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5개 분야의 핵심산업 고도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이를 통한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로 도시의 경쟁력을 나타내고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선 핵심산업 고도화는 투자유치 확대와 첨단산업단지 확장, 산업단지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서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으로 재도약 △풍부한 인프라의 ‘바이오헬스 시티’ 구현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 도약 △디지털⋅로봇산업 육성으로 4차산업혁명 주도 △철강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 확보 등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이어 민간 주도의 5만 개 일자리 창출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발굴·지원 활성화를 비롯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경제 일자리 창출 △‘경상북도 RISE 센터’ 등을 통한 지역대학의 재정지원⋅투자 확대로 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세부적인 계획을 담았다.끝으로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5만 달러 시대를 열어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즐기는 스포츠 도시 조성, 다양하고 최첨단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미래 문화자산을 위한 전통 문화유산 보존 등을 통한 문화예술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언제나 함께하고 곁에서 챙기는 복지를 통해 저출산·초고령사회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하고, ‘호국·보훈의 도시 포항’ 정립, 미래형 교육으로 지방시대 선도 등을 이뤄내는 한편 체류형 관광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고, 신해양도시 주도하는 해양산업의 융복합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했다.이부형 예비후보는 “진정한 복지과 지역 활력의 원동력은 취약 계층에게 안정된 의·식·주 제공은 물론 삶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주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 대표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불체포특권은 물론 무노동 무임금, 가구당 소득에 맞춘 세비 조정을 포함해 면책특권 뒤에 숨는 잘못된 관행들로부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에 본인부터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해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 약속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