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로 노후가 행복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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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국민의힘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시니어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지역의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발대식에 이어 가진 소통간담회에서 이부형 예비후보와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로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부형 예비후보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해 노후가 행복한 어르신 친화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어르신 일자리의 경우 단순히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유지, 건강 유지, 자아실현 등 비경제적 요인에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어르신 일자리의 확대와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공급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어르신 분야의 사업을 확인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새누리당(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국내·외 12개 분야 350개 시민사회단체의 최대 연대 조직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데 이어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새롭고 모범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 약속을 발표했다.이어 불체포특권은 물론 무노동 무임금, 가구당 소득에 맞춘 세비 조정을 포함해 면책특권 뒤에 숨는 잘못된 관행들로부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에 본인부터 나서겠다고 밝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