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인드 교육, 지난해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 결과 보고회미국,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8개팀 연수 성과 공유로 시정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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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장 이강덕)는 20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 참가자들의 팀별 발표를 통해 해외 우수정책 및 선진행정 체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나은 시정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는 포항시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시정 현안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8개팀 77명의 직원이 참가해 미국,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선진행정의 모범사례를 살펴보고 시정 접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발표주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시민 맞춤형 인문관광도시 ▲애국선양 역사도시 ▲창조와 혁신을 닮은 도시재생 ▲영일만대교 해양문화도시 ▲혁신산업 중심 경제성장 ▲도시계획 우수도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이 보고 느낀 선진행정 사례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글로벌 프로젝트 정책연수를 통해 젊은 직원들이 더 넓은 식견과 안목을 가지고, 연수를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을 업무에 적용해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