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19세까지 부모한테 월 50만 원 총 1억2천만 원 지급아이들 돌봄서비스 대폭 확대 약속
-
22대 총선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가족 친화도시 달서 공약을 발표했다.조원진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갈수록 저출산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되어야 가족이 행복하고 달서구민께서 행복해진다. 획기적 보육환경 개선, 안전한 학교 교육 그리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조 후보는 이와 관련해 “우선 태어나서 19세까지 부모한테 월 50만 원 총 1억2000만 원을 지급하고 아이들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특히 일본의 도시처럼 주요 전철역 주변에 보육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획기적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문화공간, 체험공간 및 체육교육을 확대하고 학교폭력없는 달서구를 마련하겠다. 또,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22일 오전, 서부정류장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달서병 관내 아파트 주민께 인사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조원진 후보는 23일 오후 2시, 달서구 와룡로 124, 4층에서 조원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