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경영자로서의 경험·실행력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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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대구 동구군위군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은석 후보는 출정식을 겸한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류성걸 현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지지자들과 시민들 150여 명이 참석해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첫 유세에 나선 최 후보는 “국민의 부름을 받고, 엄중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정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글로벌 기업경영자로서의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동구의 현안인 ‘K-2 후적지 개발’과 ‘금호강 르네상스’, ‘KTX 도심구간 지하화’ 등의 과제들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하나하나 해결해 가겠다며, ‘동구의 새로운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출정식에 함께한 류성걸 국회의원(현 동구군위군갑 국회의원)은 “세계 경제, 나라 경제, 대구 동구 경제가 많이 어렵다. 최은석 후보가 어려운 동구 경제에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출정식을 겸한 아침 인사를 마친 최 후보자와 지지자들은 곧장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참배 후 본격적인 선거 유세 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