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재구조 및 노후주택 재개발, 엑스코선 강북 연장 등 두 가지 공약 발표“재건축·후적지 개발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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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을 국민의힘 4·10총선 주자로 뛰고 있는 김승수 국회의원이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3호 공약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 완성을 발표했다.칠곡1~4지구, 동서변지구 등 노후주택단지의 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운전면허시험장 등 주거 기능 저해시설의 이전과 후적지 개발, 도심 주변 그린벨트(GB) 해제,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강북 연장 추진 등 도심 재구조화 및 재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대구 최고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발돋움시킬 방침이다.김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주거도시’ 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도심 재구조 및 노후주택 재개발과 △엑스코선 강북 연장을 제시했다.◇ 첫 번째 과제, 도심 재구조 및 노후주택 개발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의 지정요건에 해당하는 칠곡 1~4지구, 동서변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재개발을 추진하고, 운전면허시험장·소년원·50사단의 이전과 후적지 개발, 서변뜰 및 칠곡 IC 등 도심 주변 그린밸트 해제 추진을 위해 힘쓴다.그동안 주거 기능과 도심 발전을 저해해 온 시설의 이전 및 주거 친화적인 후적지 개발, 노후주택단지의 재개발을 통해 강북·칠곡 지역을 주거·생활 친화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두 번째 과제, 도시철도 4호선의 강북 연장 추진현재 아시아폴리스를 종점으로 계획되어 있는 도시철도 4호선을 연경지구-동서변지구-도남지구-동호동까지 연장할 예정이다.그동안 대중교통 혜택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온 연경·동서변·도남지구 등 강북·칠곡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 김승수 의원은 “그동안 도심 발전과 주거 기능을 저해시킨 시설의 이전에 더해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편의를 위한 개발을 추진해 강북·칠곡 지역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구 최고의 명품 주거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이어 “공약으로 발표한 사항뿐만 아니라, 주차장·CCTV 확충, 야간경관 개선 등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지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4년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검증된 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대구시와 국토부·법무부·국방부 등 관련 정부 부처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해 내겠다”며 공약실현에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