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분야의 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 마련
  • ▲ 류영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우)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좌)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계명대 동산병원
    ▲ 류영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우)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좌)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Boston Scientific Korea, 대표이사 허민행)가 지난 4월 3일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정맥치료에 대한 국내외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이사와 정애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의료인에 대해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간다.

    류영욱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보스톤사이언티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정맥 분야의 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는 “부정맥 치료 분야를 일찍부터 개척하여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의료인들을 트레이닝 시켜 우리나라의 부정맥 치료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center of excellence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