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정책 소통, 지역 교류, 단원 화합 목적다양한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 대변에 앞장
  •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청소년단)’이 강원 꿈드림 청소년단과 워크숍을 가졌다.ⓒ대구행복진흥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청소년단)’이 강원 꿈드림 청소년단과 워크숍을 가졌다.ⓒ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이하 청소년단)’이 강원 꿈드림 청소년단과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실시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소통, 지역 교류, 단원 화합’을 목적으로 강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과 함께 모였다. 지역별 청소년단 활동 운영 방향 및 정책 제안과 관련한 의견 공유, 춘천 일대 탐방 및 팀빌딩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지역 교류 및 전국 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지난 3월 21일 위촉식(대구시장 명의 위촉)을 갖고 15명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도 매월 지역회의, 정책 토론회 참여 및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자체, 중앙기관 등에 학교 밖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포함한 사회참여 활동들을 응원하며,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단’은 17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 중 정책제안 분야와 권리침해 사례 발굴 및 시정조치 권고 등의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이와 별도로 법제처 ‘청소년 법제관’ 활동 우수 기관 등 2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