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에 ‘지자체와 민간기관 간 협업 통한 복지자원 연계 강화 사업’ 선정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 통합 네트워크 온돌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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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지자체와 민간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해당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받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달서구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이 융합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 통합 네트워크 온동네 구석구석 돌봄단(온돌단)을 구축할 계획이다.온돌단은 △온돌 발굴단 △온돌 교육단 △온돌 홍보단 △온돌 지원단으로 구성된다.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MOU 체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확대 등 온돌 발굴단 구성을 확대해 지역 내 위기가구 신고·발굴 체계를 강화한다.온돌 교육단을 통해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요령 및 도움 요청 방법 등 온돌 발굴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온돌 홍보단을 모집해 위기가굴 발굴·지원 사업 홍보 영상 제작 및 SNS 위기가구 발굴 활동 콘텐츠를 취재해 더 많은 주민이 더 깊은 관심을 가지도록 구민 홍보에 힘쓴다.달서구는 온돌 지원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능을 강화하여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