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과 의양관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진행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황이팜 북경어언대학교 부총장 참석해 축사 전하기도
  • ▲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성서캠퍼스에서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을 열었다.ⓒ뉴데일리
    ▲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성서캠퍼스에서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을 열었다.ⓒ뉴데일리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성서캠퍼스에서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5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진행된 포럼은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북경어언대학교의 공동 주최로 다양한 학술 발표와 논의가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윤창준 계명공자아카데미 원장의 개회사,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환영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황이팡 북경어언대학교 부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각 세션에서는 한국, 중국, 베트남, 네팔 등 여러 나라의 중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좀 더 미래지향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뉴데일리
    ▲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좀 더 미래지향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뉴데일리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계명대학교의 창립 125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포럼은 여러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좀 더 미래지향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교류는 이웃 국가이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하다. 이번 포럼이 양국 간 언어와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함께 주최한 북경어언대학교 황이팜 부총장은 “지난 1994년부터 양교는 공동인재 양성과 교직언 교류 등 30여년을 거치면서 훌륭한 협력관계 구축해 양국 청년들이 인문학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 ▲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교류는 이웃 국가이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언어와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뉴데일리
    ▲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교류는 이웃 국가이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언어와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뉴데일리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북경어언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국어 교육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과제를 탐색하는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