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청년친화 분위기 형성, 소통과 연결 중심 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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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3일 로컬임팩트랩에서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직장 적응지원)의 일환인 청년친화 조직문화 ‘00적 사고, 발상의 전환–3회차 여성 리더십 교육’ 강연을 열었다.‘00적 사고, 발상의 전환’은 2024년 청도군 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 적응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북시민재단 주관하에 기업의 청년친화 분위기를 형성하여 소통과 연결 중심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강의에서는 청도 여성 CEO 및 관리자 등 20명 이상의 참석자가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주현 팀장의 ‘사회적경제의 기초이해와 여성리더십’의 강연을 시작으로, (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숙 상임이사의 ‘여성리더의 자세 및 커리어 관리’주제로 여성 리더와 지도자 마인드 및 GRIT, 열정적인 끈기의 힘과 관련한 강의로 여성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 공유를 실시했다.마지막 시간에는 청도에서 활동하는 여성 로컬크리에이터인 노는 엄마들 배정란 대표와 협동조합 온누리 구승희 대표가 ‘여성 지역활동가로서의 역할 및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여성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도에서 활동하는 청년 여성 리더들의 왕성한 활동과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양성평등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사내 환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