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령 지국장 “협동조합의 이념과 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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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센터장 우인수) 포항북부지국·포항힐링센터 조합원들이 지난 6일 포스코 나눔의집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일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는 포스코 나눔의 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희망을 얻고 있다.EBTS협동조합 포항북부지국·힐링센터 조합원 20여명은 힐링센터 선예령 지국장, 북부지국 김민경·권영숙 지국장을 필두로 포스코 나눔의집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착한 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기여하고자 노력했다.우인수 경북동부센터장은 “EBTS협동조합은 착한기업으로서 항상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힐링센터 선예령 지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항상 가볍다”며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이념과 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이승원 이비티에스 이사장은 “각 지역센터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이념과 상통한다”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협동조합은 정부도 못하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제공으로 ‘신주유천하’ 앱을 이용한 배달 주유사업 활성화 사업을 협동조합과 협력해 조합원들에서 정년없는 일자리 제공으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승원 이사장은 “앱을 활용한 배달주유는 경영난에 빠져있는 영세주유소의 운영 정상화와 방치 주유소의 재활용으로 토양오염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노인 전원요양마을 사업인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는 조합원들의 제 2의 인생을 무덤까지 책임지며 사회복지사 자역보유 보호인원의 투입으로 치유환경 조성마을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위기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사업으로 장례지도사협의회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독사, 무연고자 장례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과 청소년 자살방지 활동지원사업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