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일의 중간관리자 물류인 양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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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 있는 경북보건대가 쿠팡풀필먼트 채용연계형 교과과정을 10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 과정에는 쿠팡 인재채용(인턴십 2개월 이후 정직원 채용)과 쿠팡물류관리 중간관리자 실무 등 임직원도 참여한다.이 학교 스마트물류과는 경상북도 대학 가운데 기업 채용연계형의 유일한 중간관리자 물류인 양성 과정이다.지역 물류 전문가를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학생들은 입학 후 졸업할 때까지 지도교수와 매 학기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 진로와 전공 상담을 받고,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물류기업체들의 현장 견학 및 진로 탐색 현장 실무 소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이와 별도로 재학생은 지게차기능사 취득 100%, 드론1종 취득 100%, 유통관리사 취득 90% 등 기업 필수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도 집중 지원한다. 특히, 2024년도 국토교통부 국가전문자격 물류관리사 합격자도 배출했다.스마트물류과 재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평생교수 멘토제를 통해 주기적으로 소통을 할 예정이며, 선·후배 간 유대감 향상과 현장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