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의장 “멋진 12대 후반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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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2일 오후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경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갖고 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이날 도의회 의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높은 열기 속에 행사장에 모여 연수에 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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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복만 경운대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치료하자’ 제목의 인문 소양 특강을 시작으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선진국 시대, 경북도의 외교 전략’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와 소통하고 이번 의원 연수를 통해 2년 동안 걸어온 길을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12대 후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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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료의원들을 서로 배려하고 관심을 두고 사랑하는 의회가 되기를 기원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자”고 밝혔다.‘새마을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특강에서 “대구 경북공항이 생기면 최고로 발전잠재력이 될 것”이라며 “아프리카에 영남대 ‘새마을학’을 배우러 세계에서 몰려온다. 신시장 개척기회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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