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방문저출생 대책 및 경북 성평등지수 최하위 탈피 위한 대책지방대 활성화 위해 국비 1000억 이상 지원 RISE센터 운영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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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15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산하 출자·출연 기관인 예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아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진행했다.권광택 위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방문해 경북의 여성정책 및 가족정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별영향평가센터 등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권 위원장은 경북이 성평등지수가 매년 하위권을 기록하는 점을 지적하며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해 경북 여성을 위한 특별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라 저출생 분야에 현안 발굴을 통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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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방문에서는 내년부터 국비지원으로 1000억 이상 지원되는 RISE 센터와 통합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으로 새출발을 앞둔 만큼 조직에 대한 새로운 비전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가 될 경북 청년센터 운영과 관련, 재단이 청년 관력 정책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권광택 위원장은 “저출생 및 학령인구 감소로 경북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도민과 관계기관, 의회와의 가감 없는 소통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모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