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일만지부 회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해양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고 있다.ⓒ뉴데일리
    ▲ 영일만지부 회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해양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고 있다.ⓒ뉴데일리
    (사)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지부장 최흥호) 회원 15명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청하면 소재 월포 포스코 수련원옆 해변, 이가리 해변, 청진3리 연인바위펜션앞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태풍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쌓여있었고 이곳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이어서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접근이 상당히 어려운 그런 상황에 영일만지부는 보유하고 있는 굴착기와 4륜 덤프를 이용해 각종 해양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했다.
  • ▲ 영일만지부 회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해양쓰레기를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용한리 해양쓰레기 임시 환적장까지 직접 이적하고 있다.ⓒ뉴데일리
    ▲ 영일만지부 회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해양쓰레기를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용한리 해양쓰레기 임시 환적장까지 직접 이적하고 있다.ⓒ뉴데일리
    영일만지부는 매주 금·토·일 봉사일로 정하고 3년 넘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평판이 매우 높은 단체이다. 우리 지역의 바다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아가겠다는 의지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영일만지부가 3일간 수거한 해양쓰레기(나무, PET 1회용 용기, 해초, 각종쓰레기)는 1톤 화물차 6대분량과 75리터 종량제 봉투 40여개 마데 50여개 등이다. 수거한  많은 해양쓰레기를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용한리 해양쓰레기 임시 환적장까지 직접 이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