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는 지난 1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13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장려상과 응원상을 수상했다ⓒ포항대
    ▲ 포항대학교는 지난 1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13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장려상과 응원상을 수상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13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2년 연속 장려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응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북도 내 21개 대학의 재학생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했다.

    포항대 제철과팀은 ‘CO2 용접기 가이드’라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제철과팀의 팀장인 김동제학생은 “기존에 있는 CO2용접기에 보조기를 달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고안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준 팀원들, 지도교수님과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포항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학협력처 황성준 처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2연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상을 한 아이디어가 우수하다고 판단돼 특허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