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분야 학문과 발전 공로 인정차세대 무선통신, 무인자율이동체, 양자컴퓨팅분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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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용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는 27일 ‘2024년 한국통신학회 학술상’을 받았다.1974년 설립된 한국통신학회는 현재 3만여 명의 회원과 50개 이상의 회원사, 8개 국내 지부, 7개 해외 지부, 5개 소사이어티, 30여 전문 연구회가 함께하는 최대 ICT 분야 학회다.한국통신학회는 매년 탁월한 연구를 통해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신 교수는 지난해 한국통신학회 논문지에 게재된 ‘Performance Evaluation for UAV-Based UL-NOMA with Channel Coding’외 다수 논문을 발표해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신 교수는 차세대 무선통신, 무인자율이동체, 양자컴퓨팅분야 연구를 통해 140여 편의 논문을 SCIE에 게재했다. 또 한국통신학회 학회지에 44건, 학술대회에서 500여 건의 논문을 발표했다.현재 금오공대 BK21FOUR 교육연구단장,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대학 ICT 연구센터 사업단장,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ICT혁신인재4.0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신 교수는 “앞으로도 미래 무선통신과 첨단기술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