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 긴급 지시
  •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발생한 어선전복사고에 모든 가용장비를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경북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발생한 어선전복사고에 모든 가용장비를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발생한 어선전복사고에 모든 가용장비를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 이 지사가 오전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 총동원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