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간판도 설치,문경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설치된 감홍사과와 오미자 조형물ⓒ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설치된 감홍사과와 오미자 조형물ⓒ
    경북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농특산물 조형물(사진)과 입간판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문경휴게소 양평방향 상행선에는 문경감홍사과, 창원방향 하행선에는 문경오미자 조형물이 설치돼 여행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빠알간 사과와 오미자를 들고 있는 대표 캐릭터인 문희와 경서 입간판도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과 입간판은 문경시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판장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보수공사를 한 뒤 재개장한 상·하행선 직판장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66% 급증하고 방문객도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 상생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