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최우선,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
-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응수)은 10일 도로보수원 13명 및 관계 부서 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격려 자리는 지난 해맞이 행사 지원근무와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제설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졌으며 현장 근무 여건 등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특히, 현장근로 공무직들은 지난 해맞이 행사 준비 단계부터 당일 현장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900m에 걸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수시 점검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등 해맞이 행사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 밖에도 신속한 도로보수, 제설작업 등 안전한 도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응수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강도 잘 챙기면서 근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행복,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을 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