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 다시 힘차게” 슬로건 아래 ‘경제부총리’ 경력 강조AI·로봇 등 첨단 산업 메카 조성과 ‘IBK기업은행 본점’ 이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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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의원은 26일 새벽 대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자신의 예비경선후보 사무소 외벽에 초대형 현수막을 게첩하며 ‘경제시장 적임자’임을 대구시민들에게 각인시키는 전략을 가동했다.ⓒ추경호 의원실
대구시장 예비경선에 나선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대구 도심 한복판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추 의원은 26일 새벽 대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자신의 예비경선후보 사무소 외벽에 초대형 현수막을 게첩하며 ‘경제시장 적임자’임을 대구시민들에게 각인시키는 전략을 가동했다. 현수막에는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핵심 경력이 전면에 배치됐다.
이번 현수막 게첩은 위축된 대구의 자존심을 경제 도약으로 되찾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추 의원은 출마 회견과 공천 면접 등 공식 석상에서 “지금 대구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고 강조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꾸준히 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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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의원은 대구경제 대개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구체화했다.ⓒ추경호 의원실
추 의원은 대구경제 대개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구체화했다. AI와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메카를 조성하는 동시에 기계·금속·섬유 등 기존 주력 산업을 스마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본점의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어 금융 경쟁력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밖에도 국가대표 창업도시화, 의료·바이오 및 콘텐츠 산업 육성, 대구 인접 도시를 연계한 광역경제권 발전 전략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대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경제계와 노동계 대표가 참여하는 투자유치단을 구성하고,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신설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집약한다는 방침이다. 추 의원은 “경제시장 추경호가 대구의 경제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