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선린병원, 인공신장실 전문화...고압산소치료센터와의 연계로 당뇨발 치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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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선린병원(병원장 박창규)은 포항 지역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영입에 이어 인공신장센터 강화를 위해 신장내과 강수경 전문의를 초빙해 오는 2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강수경과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포항선린병원 전공의를 수료, 고신대복음병원 전임의를 역임했다.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신장학회정회원으로 학술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전문 분야는 급·만성 신부전증, 당뇨병성 신증, 고혈압, 전해질 장애, 인공신장실(혈액투석)이다.좋은선린병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인공신장실의 의료서비스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신장환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압산소치료센터와의 연계진료를 통해 신장환자들의 고민인 당뇨발에 대한 치료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박창규 원장은 “이번 강수경 신장내과전문의 초빙으로 우리 지역의 신장환자들에게 좀더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선린병원은 포항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의료서비스를 폭 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좋은선린병원은 오는 2월부터 새로운 전문의 초빙을 통해 소아청소년과와 신장내과 진료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