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자영업 활성화의 새 모델, 대구가 커머스 시장을 다시 흔든다
  • ▲ 대구 커피쳇에는 대구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대구 커피쳇은 단순한 네트워킹 모임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AI와 SNS를 활용한 실제 실행 전략을 배울 수 있다.ⓒ대구 커피쳇
    ▲ 대구 커피쳇에는 대구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대구 커피쳇은 단순한 네트워킹 모임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AI와 SNS를 활용한 실제 실행 전략을 배울 수 있다.ⓒ대구 커피쳇
    지난 1일 대구에서 열린 13번째 대구 커피쳇이 창업과 자영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의 창업 네트워크가 주로 서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데 반해, 대구 커피쳇은 AI와 SNS 브랜딩을 활용한 비즈니스 수익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방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창업과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빌더 이상용 대표가 ‘즐거운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퍼스널 브랜딩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실전 경험에서 나온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강연에 참석한 청년 창업자와 자영업자들은 “이 내용을 컨설팅으로 받으려면 큰 비용이 들었을 텐데, 이렇게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값진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아니어도 된다! 지역에서도 가능한 창업과 브랜딩

    이번 대구 커피쳇에는 대구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다. 서울에서 주로 열리는 창업 네트워킹에 참여했던 한 경남 지역 참가자는 “서울 말고는 이런 네트워킹 모임을 본 적이 없었는데, 대구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왔다”며 “이곳에서 얻은 인사이트 덕분에 사업을 확장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SNS와 AI 기반 브랜딩에 관심이 많았던 또 다른 참가자는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전략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고 오늘부터 ‘못 먹어도 고(Go)!’ 하는 마음으로 바로 실행해볼 것’이라며 열정을 보였다.

    “서울이 아니어도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고, 오히려 지역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대구 커피쳇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에서도 창업과 브랜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 ▲ 행사에서는 브랜드빌더 이상용 대표가 ‘즐거운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퍼스널 브랜딩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실전 경험에서 나온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대구 커피쳇
    ▲ 행사에서는 브랜드빌더 이상용 대표가 ‘즐거운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퍼스널 브랜딩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실전 경험에서 나온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대구 커피쳇
    ◇대구 커피쳇이 보여준 미래 – 창업 네트워킹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구 커피쳇은 단순한 네트워킹 모임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AI와 SNS를 활용한 실제 실행 전략을 배우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자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문기명 대표는 “대구 커피쳇이 단순한 모임을 넘어서 지역 창업자들이 AI와 SNS를 활용해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실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구가 다시 한 번 온라인 &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과 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커피쳇은 매달 열리며, 다음 모임에서는 더욱 구체적인 AI 활용법과 SNS 브랜딩 전략을 다룰 예정으로, 청년 창업가, 자영업자,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