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주 생산기술 이전으로 올해 중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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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농업기술센터(김정수 소장)와 지역 주류업체(은척양조장, 상선주조)가 기술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산주 상품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이 체결된 기술은 지난해 상주시와 한국가양주연구소(대표 류인수)가 함께 개발한“꿀과 과일로 만든 미드(Mead) 제조술”이다.

    상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과일과 꿀을 활용한 특산주 제조 기술(4종)을 주류 업체에 이전해 상품화 함으로써 농산물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개 지역 주류 업체에서는 2025년 미드 생산 및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한 뒤 하반기부터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