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 야외전시로 도시에 예술품격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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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문화재단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야외 전시(사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낭만 잇-는 거리로’란 주제로 운영되는 이 기획은 일상 속 열린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로 문화 문턱을 낮추고 예술이 스며드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올해 말까지 개최하는 3회 중 첫 전시는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경북 최초 영상미디어센터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한다.이 센터는 구미역에서 금오천,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금오로드’의 중심에 있으며, 지난 4월부터 구미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야외전시에 적합한 조형적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이 센터의 운영 목적과 부합되는 미디어적 요소가 혼합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