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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선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전경.ⓒ좋은선린병원
좋은선린병원(행정원장 신종균)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지난 해 말 문을 연 후 빠른 시간 안에 고압산소치료 2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해 문을 연 좋은선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그 간 포항지역 화재사건 피해자의 치료, 영덕 등 산불피해지역 투입 소방관의 회복치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의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고압산소치료 2000례 돌파를 통해 그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증상을 질병별로 구분해 보면, 화학물질에 의한 전완부 3도 화상의 완치, 급성 중심망막 동맥폐쇄증의 치료, 급성돌발성 난청 완화, 당뇨환자의 족부궤양 치료, 치매환자의 치료, 버거시병의 치료, 염증 부위의 완화 작용, 두통완화, 불면증 완화, 기력증진 등의 효과를 보였다.특히, 꾸준한 치료(10회이상)을 받은 환자군에서는 확실한 치료효과를 보여 대상환자의 만족도는 크게 올라간 것으로 보였다.한편, 좋은선린병원은 앞으로 더욱 많은 치료사례를 임상에 적용하여 최첨단의료장비를 통해 지역내 환자들에게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