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단기 교육으로 마늘·양파 재배 경쟁력 높인다3일 집중 교육으로 고품질 재배기술 한눈에작목별 전문성 강화, 품질로 승부하는 달성 농업
  •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7월 말까지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마늘·양파 단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 50명이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7월 말까지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마늘·양파 단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 50명이다.ⓒ달성군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7월 말까지 ‘2025년 달성군농업인대학 마늘·양파 단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 50명이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주최로, 마늘과정과 양파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마늘과정은 8월 11일부터, 양파과정은 8월 18일부터 각각 3일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마늘·양파의 생리생태적 특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등 핵심 이론과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7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달성군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단기과정으로, 농업인의 대응 역량 강화와 품목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