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울원자력본부는 20일 신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훈련을 실시했다.ⓒ한울본부
    ▲ 한울원자력본부는 20일 신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훈련을 실시했다.ⓒ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0일 신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점검하에 진행됐다.

    또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동형 비상 설비를 이용한 사고 관리 전략과 조직, 이행 체계의 유효성 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방사능방재-중대사고 연계 전체훈련으로 극한의 재해 상황을 가정해 한울본부의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반복된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