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전반 경쟁력 입증63건 기관상 수상·인센티브 23억7천만 원 확보
  • ▲ 수성구청 전경.ⓒ수성구
    ▲ 수성구청 전경.ⓒ수성구
    대구 수성구가 지난해 중앙부처와 대구시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성구는 11일,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대구시 주관 평가에서 총 63건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금과 교부세 등 총 23억 7천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수성구의 정책 추진 성과가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 실적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성구는 2021년 39건의 기관상을 수상한 이후 매년 성과를 확대해 2025년에는 63건으로 크게 늘렸다. 이는 행정 전반에서 안정적인 성과 관리와 정책 추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 중앙부처 주관 주요 평가에서 수성구는 행정, 문화, 안전, 복지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원행정 발전 유공 및 국가기록관리 평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전국 도서관 운영 유공 평가 등에서 국무총리 표창 3건을 수상했다. 또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는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K-RIBBON)에 선정돼 지역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재난과 복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수성구는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 밖에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와 청년 도전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 경제 안정과 청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각종 공모사업과 국·시비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해 2025년 한 해 동안 국·시비 201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가 단순한 행정 평가에 그치지 않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과 정책 신뢰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성과 관리와 현장 중심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외 평가와 연계한 전략적인 구정 운영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