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특수교육과·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협력한 융합 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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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박선희)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학과장 손호은)가 공동 주관한 ‘자신감 디자인: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자기관리와 서비스 기술 향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박선희)와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학과장 손호은)가 공동 주관한 ‘자신감 디자인: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자기관리와 서비스 기술 향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2025 꿈 나눔 프로젝트’로, 중등특수교육과의 장애 이해와 교육 전문성,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실무 중심 미용·스타일링 역량을 결합한 학과 간 협력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학생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젝트에는 약 60명의 발달장애학생이 참여해 헤어와 메이크업, 기본적인 자기관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외모와 스타일을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개인의 선호와 특성을 반영한 선택 과정을 거치며 자기결정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한의대학교 두 학과 재학생들은 전공별 역할에 따라 발달장애학생의 특성과 개별 요구를 고려한 외모 관리 방법과 자기관리 기술, 서비스 상황에서의 태도와 표현 방식을 체험 중심으로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발달장애학생들은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자신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험 활동에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학생의 일상생활과 진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자기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학 측은 이번 꿈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참여형 전공 연계 교육 강화와 학과 간 협력을 통한 교육 혁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취지를 충실히 구현했다고 설명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남호영 학생(중등특수교육과 24학번)은 “발달장애학생의 자기관리와 자신감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전공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영역을 폭넓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주원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과 간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학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한의대는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기부 및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