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L·CBL 교육모형 개발 발표산학협력기관과 실무 중심 간호인재 양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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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RISE사업 간호대학 PBL·CBL 기반 간호교육모형 개발 성과발표회에서 서부덕 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수성대
수성대학교 간호대학은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 RISE사업 간호대학 PBL·CBL 기반 간호교육모형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성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간호학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간호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총 30개 산학협력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구 RISE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수성구 보건소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수성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산학협력기관 간호부서 소속 간호사 29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PBL·CBL 기반 간호교육모형 개발을 위한 자문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행사는 개회식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성대학교 간호대학이 추진해 온 교육혁신 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먼저 문제중심학습(PBL)을 적용한 시뮬레이션 교육모형 개발 성과가 소개됐으며, 실제 임상 상황을 반영한 교육 설계와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사례기반학습(CBL)을 활용한 융복합 수업운영 모형 개발 성과 발표를 통해 전공 간 연계 수업과 현장 사례 적용 방식이 제시됐다.이어진 특강에서는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서부덕 회장이 연단에 올라 임상현장이 요구하는 간호사의 핵심 역량과 간호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서 회장은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판단력, 의사소통 능력, 환자 안전 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역량이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이후 산학협력기관 간 교류 시간이 마련돼 대학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교육모형 운영 방안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혜경 수성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임상현장과 연계된 간호교육모형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산학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무 중심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권경희 교학지원처장은 “RISE사업을 통해 대학의 교육역량과 지역 의료자원이 연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과 자문위원 위촉은 산학협력 기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서부덕 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은 “임상현장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려는 수성대학교의 시도는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교육모형이 간호사의 전문성과 환자 안전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경북대학교병원 유준옥 간호부장은 “대학과 임상현장이 함께 참여해 교육모형을 논의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간호역량 중심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차원에서도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성대학교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대구 RISE사업을 기반으로 한 현장 연계 간호교육모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간호교육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