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예술 직접 체험 통해 성취감·소속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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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박선희)는 최근 경상북도 RISE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경보다 체험, 마술과 예술’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의 관람 위주 문화활동에서 벗어나, 마술과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 아닌, 참여자들이 마술 도구를 직접 다루고 예술 창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마술 체험 활동과 아트메이커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대상이 아닌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특히 활동 전반에 걸쳐 반복적인 성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자기효능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또 참여자 간 협력과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소통 경험과 소속감이 함께 강화됐다. 이는 문화예술 활동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지원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이상호 학생(중등특수교육과 25학번)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문화활동의 대상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며 “마술과 예술 활동을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가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본 프로그램을 정기적인 체험형 문화예술 활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 포용 중심의 문화 확산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