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속 교육 거점 구축...AI 영어캠프 통해 지역 밀착형 교육 모델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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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지난 28일 포항시 오천읍에 ‘파랑뜰 오천캠퍼스’를 공식 개원했다.ⓒ한동대
한동대학교가 포항 오천읍에 제2캠퍼스를 개원하며 지역 기반 교육 거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지난 28일 포항시 오천읍에 ‘파랑뜰 오천캠퍼스’를 공식 개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권 중심 교육 공간으로의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개원식은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캠퍼스 공간을 제공한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와 박칠용·임주희·김상일 포항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2캠퍼스 출범을 축하했다.파랑뜰 오천캠퍼스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청소년 교육과 AI 기반 학습,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권 중심 교육 거점이다.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기존 대학 캠퍼스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지역 속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제2캠퍼스의 첫 프로그램으로는 ‘Fun & Feel English Camp’가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오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AI 기술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캠프에서는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반복 발화 훈련과 실시간 피드백, 원어민 교사의 발음 교정이 병행됐으며, 파닉스부터 읽기·쓰기·문장 구성까지 단계별 맞춤형 학습이 이뤄져 참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최인욱 원장은 “파랑뜰 오천캠퍼스는 대학이 지역사회 속으로 직접 들어가 아이들이 생활권 안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로컬 교육 거점 모델”이라며 “이번 AI 영어캠프는 제2캠퍼스가 지향하는 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환동해지역혁신원은 제2캠퍼스 개원을 계기로 교육과 청소년 프로그램이 연계된 지역 기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포항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파랑뜰 오천캠퍼스는 향후 교육·청소년·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